국내 스마트팜 전문 전시회 ‘2025 스마트팜 코리아’가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(CECO)에서 열린다.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일 이 행사에 국내외 농축산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.
올해로 5회째를 맞는 스마트팜 코리아에는 120개 기업이 참가해 ▲미래농업 ▲스마트팩토리 설비 및 기기 ▲도시농업 ▲스마트축산 ▲귀농·귀촌 ▲농축산 기자재 ▲농산물·농식품 등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. 전시회와 함께 국제 심포지엄과 세미나가 마련돼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.
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도 진행된다. 주요 국가 대사관 및 바이어들이 참석해 국내 기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, 매년 MOU 체결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.
정부 관계자, 연구자, 투자자, 귀농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스마트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. 참가 기업들은 수출 바우처 지원을 통해 전시회 참가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.
한편, ‘2025 스마트팜 코리아’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, 부산경남대표지역방송 KNN, ㈜제이엠컴퍼니, 비엔씨가 공동 주관한다. 농촌진흥청, (사)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, (재)스마트연구개발사업단, 중소기업중앙회, 경남은행, 경남농협이 후원한다.
출처 - https://industryjournal.co.kr/news/240575